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15일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의 인터뷰로 합병 재추진 가능성이 부각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18.6% 급등했다”며 “회사는 재추진 시기에 대해서는 당장은 아니고 지난해 9월 합병 추진 실패 당시에도 향후 재추진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어놨던 상황이어서 원론적인 수준의 언급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박 사장은 전날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어링 사이의 시너지 고려 시 장기적으로 한 회사가 되는 것이 맞다”고 언급해 합병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들 회사는 지난해 9월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을 결정했지만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의 반대매수청구권 과다 청구로 11월 19일 합병계약을 해제한 바 있다.
그는 “상반기까지 삼성엔지니어링 신규수주는 2조2000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의 31% 수준이고 3분기 들어 크게 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표 문제성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샤이바 프로젝트는 10월 종료되고 CBDC는 내년 1분기 초 완공이 목표여서 4분기까지는 진행상황에 따라 추가 충당금 리스크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 이슈가 지난해 9월 합병 추진 때보다는 기대감이 떨어진다는 게 삼성증권 판단이다.
그는 “삼성중공업과 합병을 통해 수주잔고와 인력 공유를 통한 효율성 향상과 신규수주의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삼성중공업도 유가하락에 따른 해양구조물 등 수요가 부진하고 향후 수주잔고 부족 등으로 유휴 생산능력의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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