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폴스터 시안 레이싱, S60 폴스터 TC1 레이스카 개발...내년 데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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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9-10 오전 8:41:04

    수정 2016-09-10 오전 8:41:04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볼보가 2018 WTCC 타이틀을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폴스터 디비전을 강조하며 다양한 투어링 카 레이스에 참전하고 있는 볼보가 WTCC 제패를 위한 S60 폴스터 TC1 레이스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4월 WTCC 데뷔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S60 폴스터 TC1 레이스카는 WTCC 레이스카 특유의 카본 파이버 베어 바디와 강력한 2.0L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볼보와 함께 S60 폴스터 TC1 레이스카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폴스터 시안 레이싱에 따르면 “레이스카의 개발은 상당 부분 진전되어 있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레이스카는 이미 레이스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진행 중에 있는 WTCC 2016 시즌의 풍부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쉐이크 다운과 함께 우수한 출력을 발휘하는 것이 목표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폴스터 시안 레이싱은 “WTCC 2017 시즌에서 우승 경험을 쌓고 2018 시즌에는 WTCC 챔피언 팀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폴스터 시안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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