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필' 이국주, "김보성이 CF찍은 음료, 쳐다도 안본다"

  • 등록 2014-06-04 오후 10:33:49

    수정 2014-06-04 오후 10:33:49

이국주 김보성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의리’ 김보성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하고 있는 이국주는 ‘여자 김보성’이라 불리며 ‘의리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이국주는 “김보성이 ‘의리’로 CF를 휩쓸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최근 음료 CF 찍는 걸 봤는데, 부러워서 그 음료를 쳐다보지도 않고 아예 안 먹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국주는 “김보성이 운영하는 고깃집으로 초대를 받았는데, 그 고깃집을 문닫게 만들 것이다”라며 질투심을 폭발시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다양한 연애 사연을 통해 남녀의 차이를 예기하는 연애 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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