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기타리스트 정민준 탈퇴… 3인 체제 재편

14일 공식 SNS 통해 발표
새 멤버 충원 없이 기타 세션과 활동
정민준 "개인사정 탈퇴, 심려 끼쳐 죄송"
  • 등록 2025-02-14 오후 8:28:11

    수정 2025-02-14 오후 8:28:1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노브레인 기타리스트 정민준이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한다.

노브레인(사진=이데일리DB)
노브레인 측은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노브레인의 기타리스트 정민준(vovo)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밴드를 탈퇴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했던 정민준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가 걸어갈 새로운 길을 응원한다”고 공지했다.

노브레인은 3인 체제로 재편된다. 노브레인 측은 “향후 스케줄은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3인 체제로, 기타 세션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민준은 노브레인 SNS를 통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노브레인을 탈퇴하게 됐다”며 “그동안 함께했던 노브레인 멤버들 그리고 늘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도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노브레인은 1996년 결성된 밴드다. 정민준은 2003년께 팀에 합류했고, 이후 ‘넌 네게 반했어’ ‘하루살이’ 등 다양한 곡을 발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불타는 대한민국 '초토화'
  • "콩 무당벌레~"
  • 여신의 스윙
  • 한고은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