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은 “고유가는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미치지만 고환율은 수입물가 전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다 직접적이고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발한다”면서 “고환율이 고유가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이 지속될 경우 내수 회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주 실장은 “고유가와 고환율이 길어지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은의 목표치를 크게 벗어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한은 금리인상 속도가 미국을 넘어설 수 있다”면서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내수 회복 지연과 금융·자산시장 조정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 급증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 실장은 “적정 환율 수준에 대한 언급은 삼가되 변동성이 급증할 경우 관련 정부 부처나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구두 개입을 통해 과도한 투기 수요가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는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최근 고환율의 일부 원인으로 지적되는 원화와 엔화 간 동조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경제 펀더멘털이 다르다는 사실을 주기적으로 강조해야 한다”고 짚었다.
한편 현재경제연구원은 올해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연간 경제성장률 2.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 예상치보다 0.1%포인트 높다. 주 실장은 “2분기 경제성장률이 역성장일 경우 예상치를 하회할 수 있다”면서 “반대로 2분기 집행되는 추경이 경기 진작 효과를 발휘할 경우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봤다.
|






![[포토]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2천억원 긴급 지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000545t.jpg)
![[포토]쿠팡물류센터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900241t.jpg)
![[포토]제78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모인 여야 원내대표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310t.jpg)
![[포토]제헌절 연휴 시작, 꽉 막힌 고속도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275t.jpg)
![[포토]심우정 전 검찰총장, '묵묵부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262t.jpg)
![[포토]위원들과 인사하는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460t.jpg)
![[포토]홍재경 아나운서,질문지를 살펴봐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306t.jpg)
![[포토]'입틀막법 폐지 촉구 및 국민특검 동의 서명 전달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171t.jpg)
![[포토] '서울테크서밋 포럼' 축사하는 연세대 총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8t.jpg)
![[포토]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을 위해 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