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부금은 법에 따라 내국세 총액의 20.79%와 교육세를 더한 금액이 시도교육청에 배분되는 것을 가리킨다. 내국세 규모가 커지면 자동으로 증가하게 돼있다. 최근 10년(2015~2025년) 사이 교육교부금은 39조 4000억원에서 72조 3000억원으로 32조 9000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학령 인구는 616만 명에서 511만 명으로 105만 명 감소했다.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시도교육청 곳간이 넘쳐나자 지방 교육재정 운용이 방만해졌다. 교사와 학생에게 노트북과 태블릿PC를 공짜로 지급하는 등 낭비가 심각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게 단적인 예다. 그러고도 남은 돈 20조원 이상이 시도교육청에 기금으로 쌓여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교육교부금을 포함해 법률상 자동으로 증가하는 의무지출에도 사상 처음으로 감축 목표(10%)를 설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기에 그칠 게 아니라 교육교부금 제도 자체의 개편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재정 효율화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일이며,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은 그렇게 하기 위한 우선 과제가 아닐 수 없다.




![[포토]푸른 숲 만들기로 사막화를 막아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200852t.jpg)
![[포토] '농심천심(農心天心) 국민참여단' 발대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200799t.jpg)
![[포토]'역대급 불장' 주식 관련 서적 인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200737t.jpg)
![[포토]G2 공약 발표, '취재진 질문 듣는 정원오 후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200587t.jpg)
![[포토]광화문광장에 설치된 '감사의 정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200525t.jpg)
![[포토]서울 공천자대회, '손들어 인사하는 정청래-정원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101005t.jpg)
![[포토] 동학농민혁명 신규 유족 통지서 전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100673t.jpg)
![[포토]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계획 밝히는 윤호중 장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100584t.jpg)
![[포토]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100357t.jpg)
![[포토] 오승택, KPGA 파운더스컵 재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00080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