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상점가·육거리종합시장에서 충청북도와 한국방문위원회 공동으로 쇼핑업계, 관광업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범국민적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봄 여행주간(5.1~5.14)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공항공사, 코레일, 안전보건공단, 충북관광협회, 성안길·육거리상인회 등도 동참하여 청주 성안길·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K스마일 캠페인 가두 홍보, 시장 내 친절리더 점포 선정 및 에티켓 안내, K스마일 홍보 이벤트 등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K스마일 캠페인’에 맞추어 중소기업청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청주지역 시행자인 한국관광공사는 육거리 종합시장 상인 대상 중국인 관광객 응대교육 등을 포함한 ‘상인역량강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