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정은(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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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핫식스’ 이정은(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파 최고액을 받고 새 후원사와 계약한다.
1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은 측은 ‘대방건설’과 3년 계약을 맺었다.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도 이날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계약 사실을 인정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보장액으로만 매년 8억, 3년 총 24억원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에는 최저타수상과 대상을 수상할 경우 각각 1억의 인센티브를 후원사에서 주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 10위 내에 들거나 우승하는 등 ‘성적 인센티브’를 더하면 이정은은 매해 10억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이번 계약에는 이정은이 우승할 경우 우승 상금의 7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조건도 포함됐다. 2017시즌 4승을 거두면서 톱10에만 20번 들고 상금만으로 10억원을 넘게 번 그가 내년에도 비슷한 성적을 유지한다면 15억원 이상을 버는 것도 가능한 셈이다.
이로써 이정은은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로는 역대 최고액의 계약을 맺으며 ‘잭팟’을 터뜨리게 됐다. 앞서 신지애(29)가 연간 최대 15억원, 김효주(22)가 연간 최대 13억원, 박성현(24)이 계약금 10억원의 받았으나 이는 모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을 앞두고 나온 계약들이었다. KLPGA 투어를 주무대로 삼는 선수에겐 파격대우다.
 | | 이정은(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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