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3'→'언슬전'까지…tvN, 화제성 싹쓸이

'뿅뿅 지구오락실3', 역대 시즌 중 최고 화제성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자체 시청률 경신
  • 등록 2025-04-29 오후 4:46:56

    수정 2025-04-29 오후 4:46:56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tvN)
지난 25일 첫 방송된 ‘뿅뿅 지구오락실3’(연출 나영석, 박현용)(이하 ‘지락실3’)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더욱 강력해진 케미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락실3’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3.7%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 최고 2.4%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지락실’의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매 시즌 압도적인 화제성을 기록했던 만큼 시즌3의 인기는 역대급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4월 4주 차 리포트에 따르면 ‘뿅뿅 지구오락실3’는 전 시즌 중 가장 높은 화제성으로 첫 방송을 시작하며 TV 비드라마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관련 유튜브와 SNS 등에 업로드된 영상 총 조회수 또한 약 2천만 뷰에 육박하며 앞으로 아부다비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토롱이와의 추격전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2%를 기록(5회 기준)하며 매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화제성도 뜨겁다. 4월 3주차, 4월 4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거머쥔 것. 고윤정(오이영 역)과 정준원(구도원 역) 역시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으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구원커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유튜브와 SNS 등에 업로드된 ’언슬전‘ 영상 총조회수는 무려 3억 5천만뷰를 돌파하며, 펀덱스 화제성 수치 기록 중 동영상 조회수 부분 1위를 달성했다.

’지락실3‘와 ’언슬전‘ 모두 세계관을 확장한 IP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옥황상제를 피해 지구로 도망 온 토롱이를 쫓는다는 판타지 설정을 갖고 있다. 매 시즌 각 설정에 맞춰 멤버들의 콘셉트도 변신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율제병원‘이라는 세계관을 함께 한다. ’언슬전‘은 종로 율제병원을 배경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율제병원 본원을 배경으로 하는 것. 여기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캐릭터들이 ’언슬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깜짝 출연으로 세계관을 확장하며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tvN 금토일 주말을 책임지는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언니네 산지직송2‘도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앞으로 펼쳐질 청정이야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첫 게스트로 함께한 월드스타 이정재와 청정 남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제철 이야기가 따뜻한 웃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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