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얻고 일 잃었다"는 신봉선…"반려견이 짖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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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11-10 오후 1:36:42

    수정 2019-11-10 오후 1:36:42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성형수술 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송은이와 신봉선이 7년 만에 프로필을 바꾸기 위해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날 신봉선은 자신의 과거 프로필 사진을 두고 “‘옛날 코’일 때 찍은 거다. ‘실리콘 코’일 때 찍은 사진”이라며 “지금은 연골과 늑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수술했을 때 반려견이 날 못 알아보더라. 화장실 갔다 왔는데 저를 못 알아보고 막 짖었다”면서 “코 수술 후 코가 부어 있을 때 일이 다 끊겼다. 인어공주처럼 코를 얻고 일을 잃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신봉선은 재수술에 대해서는 “사실 코를 재수술할 마음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코가 거슬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전현무는 “신봉선을 코 수술 후 우연히 마주친 적 있는데 너무 (코가) 뾰족했다”며 “코미디 프로그램 준비하는 줄 알고 넘어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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