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정수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스톰테크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아쿠아텍 차이나2023’에 참가해 ‘원터치 피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 | 스톰테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아쿠아텍 차이나 2023’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스톰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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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테크가 참여한 아쿠아텍 차이나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물 관련 산업 전시회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에는 가정용 정수기 및 정수처리 분야와 관련된 전 세계 2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번째 참가하는 스톰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터치 피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원터치 피팅은 관과 관을 연결하는 연결구로, 별도 도구 없이 탈착이 용이해 정수기 및 음용수기 분야에 폭넓게 사용되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의 재질을 다양화해 먹는 물뿐만 아니라 의료, 농업, 기타 건축자재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회사는 밸브와 파우셋 등을 홍보하며 스톰테크만의 정수기 부품 개발·제조 기술력을 알렸다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강기환 스톰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스톰테크의 기술력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었고, 다수 기업이 당사 부스를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30여 개국, 100여 개 업체와의 비즈니스 수준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1999년 설립된 스톰테크는 자체 개발한 자동화 생산라인을 통해 800여 가지의 다양한 음용수기기 관련 부품을 대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주요 부품들은 쿠쿠, LG, 코웨이 등 국내 주요 정수기 회사들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고, 현재 인도 및 중국 가전업체 유레카포브스, 샤오미 등 100여 개 고객사와 협업 중이다. 이러한 사업성을 바탕으로 올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이투자증권과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