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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미디어그룹의 투자 완료로 안정적인 제작 자금을 확보한 아티스트그룹은 앞으로 MBN과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 방송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포부다.
MBN 새 드라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제작 ㈜스튜디오지담, ㈜아티스트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무려 6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드림하이 2’, ‘신분을 숨겨라’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등을 집필한 탁월한 필력의 김형완 작가와 믿고 보는 배우 유진, 지현우, 이민영이 캐스팅되면서 스펙터클한 대작 탄생을 알린다.
아티스트그룹 측은 “MBN 등 매경미디어그룹으로부터 180억 상당의 투자를 받음으로써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올 하반기 ‘퍼스트레이디’를 시작으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계속 제작해 K-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책임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