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억 규모’ 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 출범…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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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최종 선정
  • 등록 2021-10-31 오전 11:00:00

    수정 2021-10-31 오후 2:46:16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이끌어나갈 운용사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료=국토부)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유망한 분야 중소·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 등을 직접 지원하는 펀드다. 공공과 민간이 공동출자하는 구조로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과 민간출자금을 합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625억 원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 출자금 100억 원과 민간 출자금 25억 원 등 총 125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제1호와 제2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모두 250억 원 규모로 조성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업 발굴·투자 중에 있다.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 운용을 전담할 운용사로는 1차(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2차(발표평가, 출자심의회) 평가를 거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운용사는 민간투자자로부터 출자금 25억 원을 확보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투자조합 등록 절차를 통한 연내 조합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3~4년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사회·문화·환경·경제적 활력 회복 등에 기여하는 중소·벤처기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도시재생법 상 쇠퇴요건(인구감소, 사업체 수 감소, 노후주택 증가)을 만족하는 지역 중 지자체 장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해 지정한다.

향후 성장한 기업으로부터 회수한 투자금은 다른 도시재생기업에 재투자함으로써 경제 선순환의 효과를 구현할 것이란 게 국토부 기대다.

김규철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김규철 단장은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통해 기금을 투자받은 중소·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이 성장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쇠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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