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역대 12번째 600승 '-1'...통산승률 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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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21 오후 5:59:42

    수정 2025-05-21 오후 5:59:42

[사직=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통산 600승까지 단 1승만 남겼다.

염경엽 LG트윈스 감독. 사진=연합뉴스
염경엽 감독은 2013년 넥센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감독 첫 승은 데뷔 후 두번째 경기였던 2013년 3월 31일 무등 KIA전에서 거뒀다.

염경엽 감독은 2014년 6월 6일 목동 두산베어스전에서 통산 100승, 2015년 7월 29일 목동 KT위즈전에서 200승, 2016년 9월 15일 고척 KT전에서 300승을 기록하는 등 넥센 감독 시절 총 305승을 쌓았다. SK와이번스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20년 5월 31일 문학 한화전에서 통산 400승 고지를 밟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승수를 쌓아온 염경엽 감독은 2024년 4월 7일, 잠실 KT전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역대 13번째로 통산 5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LG가 1승을 추가할 경우 염경엽 감독은 KBO 리그에서 역대 12번째로 600승을 달성하는 감독이 된다. 염경엽 감독은 20일 기준, 총 1073경기에서 599승, 463패, 11무, 승률 0.564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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