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마이크론, SK하이닉스 대규모 투자 계획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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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8-08 오전 2:56:45

    수정 2026-08-08 오전 2:56:4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는 SK하이닉스(SKHY)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계획이 공개되며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후1시20분 마이크론 주가는 전일대비 1.16% 내린 871.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국내 신규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을 위해 54조3000억원(약 381억5000만달러)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공급 확대 기대가 부각되며 마이크론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투자가 단기적으로 메모리 업황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대규모 반도체 공장은 완공까지 수년이 걸려 신규 생산능력은 이르면 내년 이후에야 반영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UBS는 올해 메모리 가격이 200% 이상 오르고 2027년에도 89%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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