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금융 복합점포 시너지가 커질 것이란 전망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 3000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이 금융 플라자 형태의 생명보험, 손해보험, 신용카드의 복합 점포를 강화하면서 신규 카드 모집의 20%가 이 부분에서 창출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수혜를 받고 있다”며 “보험 관련 모집원 중 약 37%(2만명 전후로 추산)가 카드 모집도 동시에 진행하는 데 이렇게 카드를 유치하면 삼성카드의 비용 부담은 절반가량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3% 늘어난 830억원으로 흠잡을 곳 없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2월 영업 일수 감소로 분기 평균 신규 연체율이 전분기 0.9%에서 1.6%로 크게 증가했지만, 연체채권 회수율이 87.7%로 2년 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9%로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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