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승현창)는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15 우수 튜닝업체(Best Tuner)’를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우수 튜닝업체는 국내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튜닝업체를 정부 차원에서 발굴·육성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참가 희망 업체는 이달 10일까지 홈페이지(www.katmo.org)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자동차정비 관련 연합회 등에 소속된 정비업체 중 연 튜닝 실적이 50대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협회는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역량 △전문성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 △품질 및 서비스다. 국토부·튜닝협회·교통안전공단 등 튜닝 관계자 20명이 심사한다.
 | | 자동차 튜닝숍 시공 모습. 한국자동차튜닝협회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