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전사 타운홀 미팅 개최...“경영체질 개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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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추진
안전·준법 경영 강화...조직 효율화로 위기 대응
  • 등록 2026-03-15 오전 10:19:30

    수정 2026-03-15 오전 10:19:3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롯데건설이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영체질 개선과 조직 효율화를 통한 위기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롯데건설 2026 슬로건 퍼포먼스 영상.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향후 경영계획과 중장기 실행전략을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미팅에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에 따른 조달금리 증가 등 대내외 경영환경을 진단했다. 건설업 전반의 수익성 악화와 법적 규제, 안전 기준 강화 흐름에 대해서도 임직원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위기 돌파와 근본적인 경영체질 강화를 위해 ‘경영 리빌딩(Re-Building)’과 ‘조직 효율화’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롯데건설은 이에 따라 주요 현안을 정밀 점검하고 단기 및 중장기 해결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조직 효율화 측면에서는 안전과 준법 경영을 강화해 내부 통제와 사업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그룹 내 디벨로퍼 역할을 수행해 그룹 계열사 간 협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하면서 고부가가치 사업 발굴 등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도 추진한다.

오 대표는 “우리 업의 기본인 공사 품질 향상과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질적 성장을 위한 의지를 담아 2026년 경영 슬로건 퍼포먼스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전사적인 참여와 혁신 의지를 독려하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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