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과 10일 상품시장이 재차 반등하면서 11일 고려아연 주가도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60일 이평선(39만1150원)은 여전히 밑돌며 거래를 마감하는 등 이렇다 할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상품시장의 하락추세가 이어지면서 고려아연의 올해 실적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가가 많이 빠졌지만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12일 오전 8시판 스마트 브리프 주요 기사 ◇ 상품가격 안정돼야 비중 확대 ◇ [오늘의 리포트]안철수연구소, 농협發 IT 보안 열풍 수혜 ◇ 상품가격 `흔들`.. 거품 붕괴하나 ◇ [월가시각]"상품價 붕괴, 모든 시장 끌어내려" ◇ 에너지·원자재株 낙폭 커 다우 1.02%↓.. 유럽은 상승 ◇ 옵션만기 무난할듯.. 베이시스엔 경계감이 ◇ 출렁이는 상품시장, 흔들리는 `고려아연` ◇ (스마트 브리프 전체기사 보기) 김미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상품시장의 하락추세가 지속된다면 2분기는 물론 그 이후의 실적도 기대만큼 안 나올 수 있다"며 "상품시장의 투자심리가 약화된 상태고, 매크로 측면에서 보더라도 투기 세력이 이탈하면서 상품시장의 조정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려아연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고려아연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바로 은 가격이다. 지난 1분기 실적만 보더라도 은은 전체 고려아연 매출액 중 42%를 차지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상품시장에서도 은 가격의 급락세가 두드러지면서 고려아연 주가에도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그간 인플레이션 헷지 관련 투자가 은 가격을 끌어올렸고, 이것이 고려아연 실적 및 주가를 우상향 추세로 이끌었지만, 반대로 은 가격이 하락 리스크에 노출됐다면 고려아연의 실적과 주가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은 가격을 끌어올린 것이 단순한 투기세력 뿐만이 아니라 태양광, 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실질수요도 적지 않은 만큼 은 가격의 급락세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은 가격이 반등할지, 더 떨어질지, 향후 흐름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논란이 지속된다는 점만 보더라도 현 주가를 저가매수 기회로 삼기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은 가격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이유는 정책적 이슈, 매크로 이슈 등이 모두 반영돼 상품시장의 흐름을 결정하기 때문"이라며 "결국 논란이 이어진다는 것은 어느 한 쪽의 방향을 확신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한 만큼 저가매수 기회로 삼기에는 리스크가 클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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