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 5월 국내 주식 석달만에 순매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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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채권 9000억원 순투자…석 달 째 지속
  • 등록 2016-06-13 오전 8:06:46

    수정 2016-06-13 오전 8:06:46

표=금융감독원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지난 5월 외국인 투자자들의이 국내 상장주식을 석 달 만에 순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상장채권은 석 달 채 순투자를 이어갔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주식 1000억원을 순매도해 지난 2월 이후 3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영국 등이 순매도했고 룩셈부르크와 미국 등이 순매수국에 이름을 올렸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외국인 전체의 39.8%인 172조8000억원을 기록했고 영국(36조5000억원), 싱가포르(26조6000억원)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3개월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그러나 아시아와 중동은 지난달에 이어 6000억원 어치 국내 주식을 팔아 치웠다.

한편 5월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9000억원어치를 순투자했다. 5조1000억원을 매수했으며 매도와 만기상환규모를 합쳐 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5월 채권 보유고는 전월대비 9000억원 증가한 98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유럽은 지난달에 이어 채권시장에서 순투자를 지속했고 중동은 소폭 순유출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전체의 39.1%인 38조60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유럽(34조7000억원)과 중동(1조4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국채와 통안채 모두 순투자를 지속했다. 보유규모는 국채가 전체의 71.5%인 70조7000억원, 통안채는 28.1%인 2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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