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총재 "브렉시트로 통화정책 더 불확실"

  • 등록 2016-07-06 오전 7:02:32

    수정 2016-07-06 오전 7:02:3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미국 통화정책 전망이 더 불확실해졌다고 진단했다.

더들리 총재는 5일(현지시간) 뉴욕 빙엄턴에서 열린 기업가 대상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제지표에 의존하고 있고 다음 금리정책을 결정하기 전에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연준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모른다”며 “경제가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고 브렉시트로 결론이 날지도 예측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근까지 연준이 여름께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을 내린데다 브렉시트 투표 전에 나온 미국 경제지표도 부진해 연준이 올해 금리를 과연 올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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