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민주통합당은 노동절을 맞아 ‘좋은일자리본부’ 전체회의를 열고 ‘좋은일자리 비전3232’를 선포했다.
 | | ▲ (사진=김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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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좋은일자리본부장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실천과 정책,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민주당이 수권능력이 있는 정당임을 국민에 보여주는 길이고 지지받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본부장은 “불안에 시달리는 청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원하는 노인들에게까지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며 “새누리당에 확실한 비교우위를 우리 본부가 보여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노동절에 좋은 일자리 비전 3232 정책을 선포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전 3232’는 헌법 32조를 준수하는 일자리 32만개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청년의무고용할당제와 실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등을 제안했다.
은수미 부간사는 “비전 3232의 첫 번째 32는 좋은 일자리와 적절임금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을 상향 조정까지 포함하는 헌법 32조를 준수하는 일자리를 청년 및 여성에게 제공하겠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32는 근로의 권리를 준수하는 32만개의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민주당이 앞으로 제공하겠다는 제안”이라며 “앞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이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