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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거에도 세계대전이 마무리된 이후 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상승 폭이다.
18일 현대차증권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차대전 이후 다우지수는 504% 상승했다. 세계 2차대전 이후에는 523%, 베트남전쟁이 끝난 후에는 1447% 급등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주요국 정부가 전쟁기간 대폭 늘어난 정부부채에도 불구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 재정 부양책을 실시하며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것도 증시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주간(3월9~16일) 글로벌 주요 지수 수익률은 혼조된 모습을 보였다.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채산성 향상 기대로 일본 증시가 큰 폭 상승한 반면 중국증시는 코로나 확산과 미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이 상장 폐지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겹치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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