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윤남노 셰프와 ‘업비트 피자’를 선보인다.
업비트와 윤남노 셰프의 협업으로 탄생한 ‘업비트 피자’는 비트코인을 연상시키는 국내산 비트 100%를 토핑으로 사용했다.
 | (자료=두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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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지난 2010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결제한 첫 사례를 기념하는 날이다. 업비트는 이날을 블록체인 커뮤니티만의 축제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벤트를 해왔다.
올해는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업비트 피자’를 기획해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의미를 전달한다. 윤남노 셰프 특유의 감각이 더해진 ‘업비트 피자’는 비트코인의 비트(Bit)와 뿌리채소 비트(beet)의 중의적 의미를 결합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색다른 방식으로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업비트 피자를 선보였다”며 “맛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피자를 윤남노 셰프와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업비트 피자’는 오는 22일 건국대에서 열리는 ‘업비트 피자어택’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이날 윤남노 셰프가 현장을 찾아 직접 ‘업비트 피자’를 구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피자는 20일 오픈되는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 주문하면 선착순 무료로 제공된다. 수량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