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 A5` 한층 다이내믹해진 車의 비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뉴 A5·뉴 A5 카브리올레` 출시..6470만, 7380만원
  • 등록 2012-06-11 오전 9:07:55

    수정 2012-06-11 오후 3:55:18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11일 다이내믹해진 디자인, 성능을 갖추고 새롭게 탄생한 `뉴 A5`와 `뉴 A5 카브리올레`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A5는 지난 2009년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된 아우디의 대표 스포츠 쿠페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전장 4626mm, 전폭 1854mm, 전고 1372mm의 균형잡힌 차체에 스포티한 실루엣과 정교한 바디 라인을 통해 진정한 쿠페의 모습을 구현했다.  
▲ 뉴 아우디 A5.(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 `뉴 아우디 A5` 사진 보기

뉴 A5 카브리올레에 장착된 전동식 소프트탑은 센터 콘솔에 있는 버튼을 통해 열거나 닫을 수 있으며, 약 15초 만에 열리고 17초 내에 닫힌다. 최고 시속 50km/h 까지는 주행 중에도 탑을 열거나 닫을 수 있다.

특히 첨단 엔지니어링이 적용된 뉴 A5의 정교한 제논 플러스 헤드라이트 양쪽에는 각각 8개의 LED 주간운행등이 배열돼 있어 한눈에 뉴 A5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뉴 A5는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뒷자리에도 2인이 앉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뒷좌석을 접을 수 있어 기본 455ℓ에서 최대 829ℓ까지 적재용량이 늘어난다.

카브리올레 모델은 지붕을 닫았을 때 380ℓ, 지붕을 열었을 때 320ℓ의 공간을 제공한다.

뉴 아우디 A5에 장착된 2,000cc 터보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ㆍm, 제로백(0=>100km/h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9초다. 공인연비는 복합연비기준으로 10.0km/ℓ(카브리올레는 9.7km/ℓ),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다.

뉴 A5에는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장착돼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 아우디 `뉴 A5 카브리올레` 사진 보기

이 외 뉴 A5에는 컴포트(Comfort), 오토(Auto), 다이내믹(Dynamic), 인디비쥬얼(Individual)의 4가지 운전 모드에 따라 엔진, 자동 변속기, 스티어링 휠, 댐핑컨트롤 등의 반응 특성을 조정해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가 탑재돼 있다.

아울러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MMI 플러스, 블루투스, 컴포트 키 등 최신의 첨단 사양을 비롯해, 18인치 5-V 스포크 휠, 전동식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 컴포트 키, DVD 플레이어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적용돼 있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뉴 A5는 아우디가 선도하는 자동차 디자인을 여실히 보여주는 시각적 걸작"이라며 "쿠페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A5와 뉴 A5 카브리올레의 가격에는 오는 7월 적용 예정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분이 미리 반영됐다. 뉴 A5는 6470만원, 뉴 A5 카브리올레는 738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 관련포토갤러리 ◀ ☞`아우디` 사진 더보기 ☞`뉴 아우디 A5` 사진 보기 ☞ 아우디 `뉴 A5 카브리올레` 사진 보기

☞아우디`Q3 Jinlong Yufeng` 사진 더보기 ☞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아우디코리아, 한층 다이내믹해진 `뉴 A5` 국내 출시 ☞아우디, 프리미엄 CUV `뉴 Q3` 국내 출시..5470만원 ☞아우디, `A6`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 "판매확대 전략" ☞아우디, 황금 용 `Q3 Jinlong Yufeng` 공개 ☞아우디, 베이징모터쇼서 `RS Q3 컨셉트` 공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건희 의혹' 거대한 궁전
  • 폭우 속 화재
  • 하~ 고민이네!
  • 제니의 발가락 신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