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3월 24일 발족

  • 등록 2025-01-26 오전 11:47:49

    수정 2025-01-26 오전 11:47:49

가와사키가 건조한 일본 해상자위대 3000t급 잠수함 진게이.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일본 자위대가 육상, 해상, 항공 자위대에 더해 우주작전군, 사이버방위대를 한번에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오는 3월 24일 발족한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오는 3월 24일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는 240명 규모로 발족하며 방위성이 위치한 도쿄 이치가야에 들어설 것으로 잠정 확정됐다.

통합작전사령부는 통합막료장을 한층 더 발전시킨 부서로 평가된다. 통합막료장은 육상, 해상, 항공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해왔다. 통합작전사령부는 여기에 더해 우주작전군과 사이버방위대가 추가해 통합운용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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