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현진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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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타선이 류현진 도왔다.”
‘LA몬스터’ 류현진이 무난히 시즌 8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타선의 화끈한 도움 덕분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각) 다저스의 승리 소식을 전하며 이날 선발로 나선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류현진이 타선 지원으로 시즌 8승 3패를 기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5.1이닝을 소화하며 9피안타 2볼넷에 4실점했다. 내용이 썩 만족스러웠던 건 아니였다. 류현진의 표정도 밝지 않았다. 하지만 타선이 14점을 뽑아주며 든든한 힘을 실어줬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12일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이 겹쳐 11일을 쉬고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5.1이닝 동안 4실점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특히 지명타자로 나선 안드레 이디어의 2루타와 A.J 엘리스의 투런 홈런 등으로 2회 4점을 얻은 것이 류현진을 편안하게 했다”고 했다.
이어 MLB닷컴은 “류현진이 3루 쪽에 있는 팬들의 응원 속에서 투구를 펼쳤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