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상 연구원은 "올 3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이는 상반기 17% 전후의 신장률에서 크게 낮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에서부터 시작된 TV홈쇼핑 시장의 경쟁심화가 SO수수료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SO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GS홈쇼핑이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올해와 같은 큰 폭의 인상은 아니겠지만, SO수수료는 여전히 인상될 것으로 보여 중장기 수익전망은 밝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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