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마이너스 성장 시대 끝났다`..목표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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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1-30 오전 8:43:22

    수정 2011-11-30 오전 8:43:22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현대증권은 30일 LS산전(010120)에 대해 지난 3년간의 마이너스 성장 시대가 끝났다며,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20%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LS산전은 지난 2009부터 3년간 마이너스 성장했다"며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신사업의 성과 지연,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 전력인프라 투자 지연, 동·은 가격 상승 등이 주원인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이너스 실적 성장의 원인들이 내년부터는 플러스 성장요인으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부터 비수익 신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감소가 가능할 것"이라며 "또 해외 법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정전사태에서 보듯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가 기대되며, 작년 발주된 1만MW 규모의 발전소가 설계·구매·시공(EPC) 중 구매(P)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전력시스템·전력기기 분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동과 은 가격의 상승 추세는 최근 유럽재정위기의 영향으로 안정추세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3%와 15%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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