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판] 한지에 담은 30년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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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 `자연과 생명` 전
1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등록 2012-03-07 오전 9:29:37

    수정 2012-03-07 오전 9:30:38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07일자 35면에 게재됐습니다.
▲ `민천`
[이데일리 장서윤 기자] 역동적인 수묵화로 각광받아 온 중견 작가 임효의 개인전 ‘자연과 생명’ 전이 1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임효의 화업 30년-그림 속에 놀다’란 부제를 붙여 2010년 이후 신작 6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생활 30년을 정리해 ‘청년작가’를 졸업한다는 의미를 담기도 한 이번 전시에서는 20회 개인전을 비롯, 수백 회를 개최한 전시의 정수를 모았다.   한지에 옻칠을 입혀 꽃과 하늘 등 내면의 평화와 교감을 표현해낸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작가는 직접 한지를 만들거나 음각으로 된 도판에 한지원료를 압착시켜 부조판화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해왔다. 전시에 맞춰 700여점 그림을 묶은 화집과 시와 산문을 곁들인 에세이집 ‘그림 속에 놀다’도 출간했다. 070-7404-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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