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여성 직장인 절반 `회사에서 성희롱 당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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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12-31 오전 9:00:00

    수정 2015-12-31 오전 9:00:00

[이데일리 e뉴스팀] 여성 직장인 2명 중 1명은 직장에서 성희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 여성 직장인 절반 “직장에서 성희롱 당했다”>

성희롱을 당한 경험 51.4% △몸매 등 외모 관련 발언(63%, 복수응답) △듣기 불편한 음담패설(51.8%) △과도한 신체접촉(37.8%) △술 시중 강요(25.5%) △성적 사생활 질문이나 소문(24.9%) △노골적 시선 보냄(21.6%)

성희롱을 당한 유형 △언어적 행위(78.6%) △육체적 행위(17%) △시각적 행위(4.4%)

성희롱을 당한 장소 △회식 등 술자리(57%, 복수응답) △공개된 사무실(53.7%) △휴게실, 회의실 등 사내 밀폐공간(18.9%) △출장 등 외부 업무장소(13.4%)

성희롱 가해자 △상사(73.7%, 복수응답) △CEO 등 임원(30.4%)

성희롱을 당한 후 대응 △표정 변화 등 소극적으로 불쾌감을 표현(43%, 복수응답) △농담 등 불쾌감을 우회적으로 표현(35.3%) △모른 척(29.3%)

피해자 17.3%는 요구에 불응할 경우 평가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피해자가 주변에 알리는 등 대응을 하더라도 가해자가 처벌을 당한 경우는 5.7%에 불과했다.)

◇ 성희롱을 당하고도 부정적 영향을 받을까봐 피해사실을 묻어두고 있었다 56.4% △어차피 해결될 것 같지 않아서(64.1%, 복수응답)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받을 것 같아서(39.3%) △당사자와 껄끄러운 관계를 원하지 않아서(38.3%) △성희롱인지 아닌지 애매해서(30.6%) △증거불충분 등 증명이 어려워서(25.2%)

피해자의 91.2%는 성희롱으로 직장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이직이나 퇴사를 고민(60.7%, 복수응답) △우울감 등 부정적 기분상태 지속(49.8%) △낮아진 애사심(48.9%) △일에 대한 집중력 감소(27.6%) △사내 대인관계 위축(23.4%) 또 피해자의 22.5%는 성희롱을 당한 후 퇴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가해자 처벌 강화(56.3%) △사업주 의무 불이행 시 처벌 강화(16.8%) △예방교육 및 제도 마련(14.4%) △신고, 상담 전담기관 확충(9.4%)

▶ 관련기사 ◀
☞ 여성 직장인 절반 "직장에서 성희롱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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