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英 축구협회 유소년 교육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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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FA 기술코치들 초청해 특별교육도 실시
"2020년까지 제2의 박지성 육성"
  • 등록 2011-07-31 오후 3:56:40

    수정 2011-07-31 오후 3:57:50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홈플러스가 축구의 본고장 영국의 정통 축구스킬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축구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 제휴를 맺고 오는 1일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에 `FA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도입, 체계적인 어린이 축구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공식 앰블렘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홈플러스의 축구클럽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개, 미래 축구 꿈나무 양성과 국가 축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FA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은 FA 산하 유소년 축구클럽들의 다양한 교육방식의 특장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전세계적인 선진 축구교육 프로그램으로 ▲축구기술(TECHNICAL) ▲사회성(SOCIAL) ▲기초체력(PHYSICAL) ▲정신건강(PSYCHOLOGICAL) 등 `The FA 4 Corner Model`을 기초로 구성돼 있다.

패스·드리블·공간인식·전술 등 축구에 관한 기본적인 스킬 코치는 물론 문답·자기주도학습·시청각 교재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사고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과정도 포함돼 있다.

홈플러스는 `FA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도입 첫 공식일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선수 출신인 딘 스미스, 마크 맥클레멘츠, 스티븐 프리차드 등 유명 코치 3명을 비롯해 마틴 프레스턴 FA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총괄 매니저를 초청해 1일부터 5일까지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교육은 FA 스킬코치들을 비롯해 이을용 총감독, 이성재 수석코치 등 국내 코치진이 총동원된다.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 회원, 대한축구협회 산하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김휘)이 선발한 유소년 축구 유망주 등 총 15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종일 집중 트레이닝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홈플러스는 향후 FA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FA 스킬코치들을 로테이션 방식으로 대거 초빙하고,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한 `맞춤형 기술교육`, `영국 선진축구체험 해외연수` 등 체계적인 전문 축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는 브라질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축구 국가대표는 물론 `제2의 박지성`과 같은 세계적인 프리미어리거들을 대거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축구 엘리트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미래 축구 꿈나무 양성과 국가 축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 발을 뗐다"며 "앞으로 유럽 선진축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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