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이 군입대를 한다.
김우석은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군악대에서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대를 앞두고 김우석은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김우석은 군입대를 앞두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 함께 출연한 강나언과 열애를 인정했다.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는 “김우석 씨가 강나언 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은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을 계기로 알게돼 작품이 끝난 이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확인했다”며 “두 배우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를 하기 전에 개인적인 일로 주목 받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조심스러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