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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선은 미국 43개 주와 캐나다, 멕시코,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110개 지역에서 나눠 열린다.
예선 참가자 중에는 루카스 글로버(2009년), 그레엄 맥도웰(2010년), 웹 심슨(2012년), 저스틴 로즈(2013년) 등 4명의 역대 우승자도 포함됐다.
지난해 우승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포함해 윈덤 클라크(미국),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조던 스피스, 게리 우들랜드(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 등 역대 우승자 8명도 예선 면제(출전권)을 받았다. USGA는 오는 5월 19일 자와 6월 9일 자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포인트, LIV 골프 포인트 순위 등으로 추가 예선 면제자를 공개한다.
존 보덴하이머 USGA 최고 챔피언십 책임자는 “US오픈의 2단계 예선 시스템은 전 세계 수천 명의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에게 출전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기록적인 신청자 수를 보니 대회 출전에 관심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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