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 대폭 개선된 면목10구역, 10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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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용적률 252%…최고 35층 규모
지역 조화 이루는 스카이라인 계획
  • 등록 2026-04-12 오전 11:15:05

    수정 2026-04-12 오전 11:15:05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면목10구역이 종 상향과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등 사업성 개선을 통해 10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길이 열렸다.

면목10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면목10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전체 80% 이상이 노후된 곳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2024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해 이번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으며 사업성 보정계수 1.52가 적용돼 사업성이 크게 높여졌다.

이에 따라 허용용적률은 242%에서 252%로 완화됐고 계획 용적률 300%, 최고 35층, 총 971가구(임대 170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인근 정비사업과 연계해 도로 확장 및 보행공간 확보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변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계획된다.

아울러 중랑천과 연계된 경관 형성을 위해 단지 외곽에는 8~15층 규모 중저층 주동을 배치하고 중앙부에는 최고 35층 이하 고층 주동을 배치해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정비구역 지정 고시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며 “신속통합기획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조속한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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