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소속사' 인코드, 120억대 투자 유치

김재중·세이마이네임 잠재력 인정 받아
하반기 보이그룹 론칭·배우 영입 가속화
  • 등록 2025-03-21 오후 6:34:58

    수정 2025-03-21 오후 6:34:5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가 명실상부 글로벌 종합 엔터사로 발돋움한다.

김재중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스틱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클럽딜로 120억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향후 K팝과 K컬처를 주도하는 글로벌 종합 엔터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코드는 지난 2023년 5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큐브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인 노윤상 대표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회사로 불과 2년도 안 돼 120억대 투자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냈다.

특히 인코드 CSO(최고전략책임자)를 맡고 있는 ‘K팝 리빙 레전드’ 김재중을 필두로 지난해 10월 데뷔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불과 5개월 만에 초동 대비 두 배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오는 4월에는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 홍콩 공연 등 5세대 대표 핫 루키 걸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탄탄한 실력과 내공을 갖춘 보이그룹의 런칭도 예고하고 있는 등 인코드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신수항, 정시현, 송우주, 서은우, 오지율, 송지우, 진유찬 등 기존 소속 배우들 외에도 최근에는 ‘원조 K팝 퀸’ 카라 니콜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민재, 이지훈을 영입하는 등 배우 파트로도 공격적으로 스펙트럼을 확장, 글로벌 종합 엔터사로의 기반을 넓혀나가고 있다.

노윤상 인코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IP 확보를 통해 미래 비전을 이끌어 나가는 가치 지향의 엔터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 프로듀서의 풍부한 음악적 노하우를 강점으로 한 체계적인 K팝 그룹 육성 시스템, K콘텐츠 비즈니스 등 다양한 IP 확보를 통한 글로벌 엔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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