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마지막 날 오버파에 공동 38위 하락…니만 LIV 통산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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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만, 올해 8개 대회에서 4승 쓸어담아
  • 등록 2025-06-09 오후 12:51:55

    수정 2025-06-09 오후 12:51:55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장유빈이 리브(LIV) 골프 8번째 대회 마지막 날 부진해 하위권에 머물렀다.

장유빈(사진=이데일리DB)
장유빈은 9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5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장유빈은 54명 가운데 공동 38위에 그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17위에 올라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한 이후 최고 성적에 도전했던 장유빈이었지만, 마지막 날 3홀 연속 보기를 범하는 등 난조를 보인 탓에 순위가 하락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평정한 뒤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한 장유빈은 앞서 치른 7개 대회에서 최고 순위가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 때 공동 23위이며, 5번이나 40위 아래로 밀렸다.

퇴출 대상인 랭킹 포인트 50위 밖 ‘드롭존’에 머물고 있어 남은 시즌 분발이 필요하다.

호아킨 니만(칠레)은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15언더파 198타로 정상에 올랐다. 니만은 올 시즌 LIV 골프 4승을 거뒀고 지난해 2승을 더해 LIV 골프에서 통산 6승째를 거뒀다. 올해 2월 2차 애들레이드 대회와 3월 4차 싱가포르, 4월 6차 멕시코 시티에 이어 2개월 만에 8차 대회인 버지니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8개 대회에서 절반인 4승을 쓸어담았다.

니만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제125회 US오픈에 출전해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달 남자 골프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린 제107회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로 개인 최고 메이저 성적을 세우기도 했다.

US오픈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호아킨 니만(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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