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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운명을 달리한 고(故) 설리씨와 고(故) 구하라씨의 안타까운 선택 이후 네이버에는 연예인 기사에 댓글을 쓰는 시스템을 없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최근 ‘김호중 안티카페’가 도를 넘어서며 ‘김호중을 협박하는 협박카페’로 변질이 되었기에 네이버에 강력한 조치나 더 이상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진심으로 호소했다.
이에 앞서 권 교수는 김호중 안티카페의 매니저로 활동 중인 K씨의 친인척을 두 차례에 걸쳐 112에 신고했다. 또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씨의 친인척은 김호중 안티카페에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의 장문의 글을 올렸으며, 심지어는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권 교수는 지난달 28일 진행한 방송에서 “팬들로부터 김호중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에 김호중의 눈 부위를 도려내서 욕설과 함께 올려 놓은 사진과 김호중의 얼굴이 프린팅 된 CD를 망치로 가격하여 얼굴 부분을 박살낸 사진을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며 “이는 법치국가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통탄했다.
한편 권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또 국민대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내 삶의 굴곡에 대한 문화교차학적 분석’ 박사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힘든 연예인과 스트레스로 인한 연예인들을 위해서 상담과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해 주고 있다. 최근 사비를 털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의 이름으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7명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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