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에…경북 앞바다서 60대 남성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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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07 오후 2:39:10

    수정 2025-10-07 오후 2:39:1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주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방파제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53분께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 방파제(높이 1.5m)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바다로 떨어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갯바위 인근에서 조개류를 채취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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