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업그레이드' 밀가루로 만든 빵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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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1-21 오전 9:02:34

    수정 2012-11-21 오전 9:02:34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뚜레쥬르가 빵의 기본 재료인 밀가루의 품질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는 데 성공했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는 선진 제분기술인 ‘분급밀가루’ 생산 및 제품 적용에 성공함에 따라 관련 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분급(分給)밀가루(Air Classified Flour)란 곱게 빻은 밀가루 중에서 입자가 너무 거칠거나 미세한 가루는 걸러낸 뒤 균일한 입자의 밀가루만 선별한 것을 말한다.

분급기(Air Classifier)로 밀가루의 비중 및 원심력을 활용해 입도별로 분리 및 조합해 베이커리의 품질력을 향상하는 원리다. 이미 일본과 프랑스 등 제빵 선진국에서는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일반화되지 못한 기술이다.

뚜레쥬르는 지난2010년부터 CJ제일제당의 55년 전통 제분기술로 특별히 개발한 베이커리 전용 밀가루인 ‘온리원(ONLYONE) 밀가루’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식빵, 모닝롤 등 식사용 빵에는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는 ‘ONLYONE B(basic)’, 가볍고 바삭거리는 결이 중요한 패이스트리에는 ‘ONLYONE P(pastry)’,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쿠키류에는 ‘ONLYONE H(Wheat Heat Treatment)’를 사용하는 식이다.

이번에 추가 도입하는 분급밀가루는 빵의 신선도 유지 시간을 지배한다는 의미로 ‘ONLYONE T(timeless)’라 이름 짓고 한 봉지 구입하면 하루 정도는 두고 먹는 빵인 식빵류 등에 우선 적용, 라뜰리에 뚜레쥬르 CJ제일제당센터점(퇴계로 5가)에서 이날부터 우선 선보인다. 이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빵의 기본 재료인 밀가루를 각 제품별 특성에 맞는 것을 선별해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소금은 신안천일염을 사용하는 등 앞으로도 기본 재료부터 하나씩 진정성을 가지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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