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오는 내년 1월 ‘윈도우7’ 지원 종료를 앞두고 공식 파트너와 함께 중소·중견 기업 및 일반인들의 윈도우 10 전환을 지원하는 디바이스 보상 판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보상 판매 프로그램은 윈도우가 탑재된 PC를 반납할 경우 이에 대한 가치를 크레딧으로 환산해 ‘윈도우 10 프로’ 운영체제가 탑재된 PC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식 파트너사 금강 시스템즈와 리맨을 통해 기존 PC를 반납하고 컴퓨존과 컴퓨터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을 통해 새로운 운영체제의 PC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국내 윈도우7의 점유율은 약 25%로 여전히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윈도우 7의 공식 지원이 종료되면 사용자들은 새로운 보안 취약점과 사이버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돼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한국MS 관계자는 “.지난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지원이 끝난 구형 윈도우 XP PC의 취약점을 이용해 전 세계 150개국 30만대 이상의 PC에 피해를 일으켰던 랜섬웨어 워너크라이와 같은 사태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대책 마련이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