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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란을 ‘중동의 깡패’라고 지칭하며 “이제 이란은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의 공격은 더 크고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은 40년 넘게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 외쳐왔다”며 “수많은 미국인이 도로변 폭탄 등으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팔다리를 잃었다. 특히 가셈 솔레이마니 장군의 지시에 따라 많은 이들이 희생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밤 작전은 가장 어려운 목표였고, 어쩌면 가장 치명적인 타격이었다”며 “하지만 아직 많은 목표가 남아 있다. 평화가 오지 않으면 나머지 목표들을 정밀하고 빠르게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합참의장 댄 라이즌 케인 장군과 국방장관 피트 헥세스, 그리고 모든 장병들에게 감사한다”며 “하나님이 중동과 이스라엘, 그리고 미국을 축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22일 오전 8시(현지시간) 펜타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