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6월11일 `카밀리아데이` 선포…"영원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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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6-11 오후 6:38:17

    수정 2011-06-11 오후 8:06:37

▲ 카라(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카라가 6월11일을 `카밀리아데이`로 선포했다.

카밀리아는 카라의 공식 팬클럽 명칭이다.

카라는 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지금 전하고 싶은 말`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갖고 “다시는 카밀리아 여러분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특별한 날을 만들고 싶다”며 “오늘을 `카밀리아데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카라는 지난 1월 멤버 3명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까지 제기하는 갈등을 겪다 4월 이를 봉합한 후 이날 첫 팬미팅을 마련하고 다시는 팬들을 걱정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뜻에서 `카밀리아데이`를 선포했다.

구하라는 “카라가 영원하고 저희도 항상 여러분을 지켜볼 테니 여러분도 저희에 대한 사랑 영원히 변치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승연은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박규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여러분의 믿음 덕에 우리가 다시 활동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신뢰 잃지 않는 멋진 카라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니콜은 “4년 넘게 같이 여기까지 왔다. 처음부터 헤어진 일 없고 앞으로도 그렇다. 함께 앞으로 달려가자”고 말했다.

강지영은 “너무 소중한 사람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말 안해도 알죠?”라고 팬들에 대한 고백을 마무리했다.

이날 카라는 밝게 웃는 모습으로 `점핑`과 `미스터`를 부르며 팬미팅 오프닝 무대를 가졌고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다시 보인 카라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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