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낫소와 손잡고 스포츠용품 19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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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12-04 오전 8:41:16

    수정 2017-12-04 오전 8:41:16

사진=모닝글로리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종합문구업체 모닝글로리는 스포츠용품 전문업체 낫소와 손잡고 스포츠용품 19종을 유통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닝글로리는 기존 생활용품부터 스포츠 전문용품까지 취급하게 돼 향후 매출 상승은 물론 품목 다각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낫소도 축구공, 농구공, 테니스와 배드민턴용품 등 구기 스포츠 전 품목과 에어펌프, 스포츠 밴드, 가드 등 스포츠 액세서리까지 모닝글로리의 300여개 가맹점과 1만여개의 거래선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재철 모닝글로리 영업부 차장은 “이번 제휴는 업계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모닝글로리와 낫소가 만나 서로 ‘윈윈(win-win)’할 기회”라며 “스포츠용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있어온 만큼 모닝글로리 고객들은 가까운 모닝글로리 매장과 거래처에서 전문 스포츠용품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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