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전력 및 에너지 인프라 기업 도미니언에너지(D)는 글로벌 재생에너지 거두 넥스트에라에너지(NEE)가 자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후2시18분 도미니언에너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05% 상승한 66.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인수 측인 넥스트에라에너지는 이번 양사의 결합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규제 대상 전력 유틸리티 기업이 탄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대 에너지 기업의 피인수 모멘텀이 유입되면서 주가를 가파르게 밀어 올리는 인과관계가 형성됐고 반면 인수 부담이 작용한 넥스트에라에너지 주가는 5% 안팎의 약세를 나타냈다.
초대형 M&A 소식이 전격 발표되자마자 단숨에 9% 이상 폭등하기도 했던 도미니언에너지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합병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과 기관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뒷받침되며 강세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