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 51개 대회운영본부 현장 점검

  • 등록 2014-08-14 오후 3:02:49

    수정 2014-08-14 오후 3:02:49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3 일까지 손천택 경기사무차장을 점검단장으로 한 점검반을 편성해 51개 대회운영본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일 51개 대회운영본부의 현장전개가 일제히 시행 됨에 따라 그동안 현장에서 추진한 시설, 물자배치, IT장비, 운영인력, 귀빈석 위치 및 동선, 지원부서 준비사항 등 대회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를 했으며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조속히 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8개 대회운영본부는 경기장이 준공되는 즉시 현장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기장별 미비사항 및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보완함으로서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개막 직전인 9월초 최종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완벽한 대회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개최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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