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공습 직후 네타냐후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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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성과 및 향후 계획, 이란 대비책 등 논의한 듯
  • 등록 2025-06-22 오전 11:30:18

    수정 2025-06-22 오전 11:30:18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단행한 직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했다고 CNN방송 등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공격을 감행하게 된 배경과 구체적인 작전 내용 및 성과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미 언론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공격에 앞서 이스라엘에 공격 계획을 사전 통보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공습했다고 알리며 “매우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공격에는 미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동원됐으며, 벙커버스터(GBU-57) 폭탄 6발이 투하됐다. 이 폭탄은 포르도 지하 핵 시설을 초토화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르도는 끝났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향후 이란의 보복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또 중동 정세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보복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으며, 이날 학교와 직장은 ‘필수 부문’을 제외하고 폐쇄한다고 발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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