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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순위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사계의 봄’은 지난 12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TV쇼 부문에서 미국 5위를 차지해 미주까지 뻗친 ‘사계의 봄’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회에서는 사계(하유준 분)에 이어 서태양(이승협 분)까지 김봄(박지후 분) 집의 하숙생이 돼 눈길을 끌었다. 사계와 한방을 쓰게 된 서태양은 “봄이 먼저 좋아한 건 나야. 중학교 때부터. 페어플레이하자”라고 폭탄 발언을 날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4일 방송될 ‘사계의 봄’ 3회에서는 하유준과 이승협이 옥상 위에서 강렬한 기싸움을 펼쳐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사계는 평소의 장난기를 완전히 뺀 진지한 얼굴로 “먼저 좋아한다고 다 가질 순 없는 거야”라는 선전포고를 날린다. 이어 두 사람은 몸싸움 직전의 긴장감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