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애플]아이폰17 중국 수요 회복·미국 보조금 확대 영향…사상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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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22 오전 4:33:57

    수정 2025-10-22 오전 4:33:5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이 아이폰17 시리즈 판매 호조와 중국 시장 회복 기대에 힘입어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신제품의 초기 판매량이 전작을 크게 웃돌며 글로벌 수요가 되살아난 것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장중 264.3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오후 3시19분 기준으로는 전일대비 0.42% 오른 263.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17 시리즈는 출시 10일 만에 판매량이 전작 아이폰16 대비 14% 증가한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판매가 급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기본 모델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중국 내 할인 정책과 온라인 쿠폰, 향상된 사양이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미국에서도 이동통신사 보조금 확대가 수요를 자극했다. 미국 주요 통신사는 아이폰17 프로맥스 모델 보조금을 약 10%(100달러가량) 상향해 장기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초고가 모델의 접근성이 개선되며 교체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은 올해 초만 해도 중국 경기 둔화와 경쟁 심화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아이폰17 출시 이후 분위기가 급변했다.

업계는 이번 신제품 흥행이 애플의 성장 모멘텀 회복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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