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이글락랜드, '저위험 고수익' 사업 모델 부각되며 상장 첫날 1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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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5 오전 3:34:00

    수정 2026-05-15 오전 3:34:0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텍사스 기반 토지 자산 관리 기업 이글락랜드(EROK)는 에너지 안보 중요성 증대와 유가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한 독특한 수익 구조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상장 첫날 폭등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2시10분 기준 이글락랜드 주가는 공모가 대비 19.14% 상승한 22.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주당 18.50달러에 1730만주를 발행하며 3억20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이글락랜드는 기업 가치 20억달러를 인정받으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급등의 핵심 원인은 직접 원유를 채굴하지 않고도 퍼미안 분지 내 수십만 에이커의 지표면 소유권을 활용해 임대료와 로열티, 용수 서비스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모델에 있다.

그레그 핍킨 이글락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갈등이 에너지 자립을 위한 퍼미안 분지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며 “우리는 업계가 에너지를 개발하고 통합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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